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지 도톤보리.
화려한 간판과 번쩍이는 거리 뒤엔, 현지인들이 발걸음하는 진짜 맛집들이 숨어 있어요.
이번엔 SNS보다 입소문으로 유명한 도톤보리 로컬 맛집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!
관광객보다 오사카 사람들에게 더 알려진 식당들로만 엄선했습니다. 😋
🍢 1. 다루마 쿠시카츠 본점 – 바삭함의 정석
- 위치: 도톤보리 중심가
- 운영시간: 11:00 ~ 22:00
- 가격: 세트 메뉴 1,200엔부터
기름 냄새 솔솔 나는 좁은 골목 끝, 금방 튀겨낸 꼬치가 기다립니다.
**소스는 한 번만!**이라는 룰을 지키며 즐기는 오사카 전통 꼬치튀김, 한입이면 중독!
🍳 2. 치보 오코노미야키 – 직접 만들어보는 철판 요리
- 위치: 도톤보리 빌딩 2층
- 운영시간: 11:00 ~ 23:00
- 가격: 오코노미야키 1,000엔~
테이블 위 철판에서 직접 굽는 방식으로, 마치 요리사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.
직원이 마지막 마무리까지 예쁘게 해주니 초보자도 걱정 NO!
🥘 3. 미즈노 오코노미야키 – 70년 전통의 깊은 맛
- 주소: 도톤보리 1-4-15
- 운영시간: 11:00 ~ 22:00 (목 휴무)
- 가격: 오리지널 오코노미야키 1,300엔부터
흑돼지, 해산물, 파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진한 풍미.
언제나 줄이 길지만, 먹고 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!
🍣 4. 우오신 스시 미나미 – 오마카세 느낌 스시 세트
- 위치: 센니치마에 1-7-9
- 운영시간: 11:30 ~ 23:00
- 가격: 특선 스시 세트 1,800엔대
신선한 해산물로 구성된 스시 세트. 특히 장어초밥은 꼭 드셔보세요.
현지 느낌 가득한 오마카세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어요.
🍽 5. 야키젠 – 오사카 골목 속 철판요리
- 위치: 난바 1-1-18
- 운영시간: 점심 11:30
14:45 / 저녁 17:0021:45 (수요일 휴무) - 가격: 야키소바, 오코노미야키 각 1,000엔 전후
오사카 일상 그대로 느껴지는 가게 분위기!
달달한 소스와 푸짐한 양으로 만족도 최고인 철판요리집이에요.
🍜 6. 킨류라멘 – 24시간 따끈한 한 그릇
- 위치: 난바 센니치마에
- 운영시간: 연중무휴 24시간
- 가격: 라멘 600엔~
진한 돼지육수 베이스의 돈코츠 라멘.
김치, 마늘 등 셀프 토핑이 풍성해서 새벽 출출함 해결에 딱 좋아요!
🐙 7. 앗치치혼포 타코야키 – 안 먹고 오면 후회
- 주소: 소에몬초 7-19
- 운영시간: 평일 10:00
02:00 / 주말 09:0002:00 - 가격: 8개입 500엔부터
문어가 큼직하게 들어간 바삭한 타코야키.
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터져요!
🎯 마무리 한마디
화려한 간판 속에 숨겨진 진짜 도톤보리 로컬 맛집
현지인들도 인정한 이곳들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오사카 여행이 훨씬 특별해질 거예요.
현지 분위기 + 합리적인 가격 + 미친 맛 조합, 직접 경험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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